미혼여성 진료 클리닉

미혼여성 클리닉은 사춘기 여성과 결혼 전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별한 이상증세가 없고 성경험이 없는 미혼이라 해도 부인과 질환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은 정기 검진이 필요합니다. 사춘기란 소아기를 거쳐 성인기로 이행되어가는 중간시기로 흔히 10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시기에는 신체적으로 급성장이 일어나며 2차 성징이 발현되고 생식력을 얻게 되는 등 정신-신체적으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많은 변화속에서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특히 부인과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월경
초경이 시작된 후 규칙적으로 월경을 잘 하면 사춘기가 이상 없이 끝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특히 월경 장애가 잘 발생하는 시기로서 이 때의 월경 장애는 생식기관을 포함한 다른 기관에 이상이 있음을 암시하는 첫 신호가 되며 차후 성인이 된 후의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실제 진찰실에서 자신과 부모의 무관심으로 늦게 병원을 방문하여 차후 생식능력을 상실하거나 반대로 이상이 없는데도 불필요하게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차 성징 후 유방과 음모는 발달되었으나 16세까지 월경이 없거나, 2차 성징의 발현 없이 14세까지 초경을 하지 않으면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환자들 중에는 체질적으로 초경이 늦은 경우도 있지만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생식기의 선천적인 기형, 다낭성 난소증후군, 뇌종양, 조기난소부전 등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예로써 터너증후군 같은 염색체 이상인 경우는 또래보다 키가 작을 수 있는데 적절한 때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면 발육장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 자궁 출혈
사춘기에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자궁에 기질적 병변 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혈액응고 장애, 자궁이나 난소 등 생식기관 내의 병변, 감염, 전신적 질환, 외상 등의 원인들을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하여 감별하여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무배란과 연관되어 나타나는데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축이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개 초경 후 1년 이내에는 월경주기의 15%에서만 배란이 일어나며 5년이 지나야 75~80%의 월경주기에서 배란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혈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주의 깊은 추적 관찰로 충분하지만 빈혈이 생길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건강을 해칠 수 있고 학업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반드시 호르몬 요법을 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정상 자궁 출혈
골반의 기질적인 병변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
생리통의 정확한 빈도는 보고자마다 다양하지만 사춘기 여성의 52%가 생리통을 느끼며 그 중 10%는 매달 1~3일동안 아무런 일을 하 수 없을 정도로 무력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생리통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전 혹은 수시간 내에 발생하며 기간은 1~2일간 지속되고 72시간을 경과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골반의 기질적인 병변을 동반하는 경우
자궁근종이나 난소 종양,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로 이를 알아내기 위해선 초음파나 혈액검사를 통해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조치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히, 자궁내막증이 난소에서 혹을 마든 경우 미리 발견하면 혹만 제거하고 난소를 살릴 수 있으나 발견이 늦으면 난소를 살리지 못하고 난소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난소종양
10대나 미혼 여성에게도 난소 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진단 방법은 방광에 소변이 가득찬 후에 복부 초음파를 이용하면 손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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